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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충동

지난주에 주문한 책이 일주일이 넘도록 안와서 생긴 스트레스를 이기기위해 어제 늦은 오후부터 닥치는데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이제서야 배송이 된 책도 밀린 숙제 처리하듯이 쉴세없이 읽는중입니다. 짜증나는 도서배송지연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니 독서충동이 생기더군요. 내용은 틀리지만 시키의 살인충동을 좀 이해할거 같습니다.^^;;

어제 늦은 오후부터 지금까지
도서실의 바다 ->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 풀패탈패닉 19 -> 은반 컬러이더스코프 2 -> 목매다는 하이스쿨(지금)
의 코스로 달렸습니다.
풀메탈과 은반을 읽고 나니 좀 진정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둘다 지난주에 주문한 책들중에 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간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은 이짱의 헛소리를 감상중.
오늘 배가 아파서 점심을 굶었는데 그 시간도 투자해서 읽었습니다. 
배가 아픈 원인도 스트레스때문이니 어떻게 보면 점심굶으면서 읽었던 책과 연결이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이제 남은 책중 읽을 생각이 있는 것은 집지키는 반시, 미얄의 추천, 밤의 피크닉 정도입니다.
밤의 피크닉은 도서실의 바다를 읽고 내용이 궁금해져서 오늘 구매했는데 이건 앞의 두권을 읽어야하니 내일 읽을 생각입니다. 
어째 온다리쿠 책이 한권한권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서실의 바다도 여섯번째 사요코와 관련된 단편만 읽을려고 한건데 결국 다른 단편도 읽어버리고 그 여파로 밤의 피크닉까지 읽게 만드는군요. 어쨌든 이 모든 원인은 바로 사요코.^^

일주일넘게 걸려서 배송된 책중 풀메탈과 은반을 제외한 5권의 책들은 빨라야 추석을 지나 이달말에야 읽을거 같습니다.
그때 못읽으면 제 경험상 한동안 방치상태로 갈 듯.
역시 지난 주말에 읽었어야 했는데 망할 모인터넷서점때문에 독서계획을 망쳤습니다.ㅠㅜ

by 체리우드 | 2007/09/19 21:32 | Book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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