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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은반 컬라이더스코프 5 - Candy candy all my rules

리아와의 대결이 이제 시작되나 싶었는데 이번에도 쉬어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제 슬슬 대결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이번 타즈사의 상대는 아이돌 겸 스케이터인 캔들 아카데미아. 얼핏보면 자신만만한 행동이 타즈사와 비슷했지만 스케이팅에 대한 열정에 있어서 너무나 달랐다는 점이 그녀의 최후(?)를 결정지었습니다. 미모는 모르겠고 이미 실력으로 상대도 안되는데 욱하는 심정에 달려들었다가 철저히 짓밟히는데 그녀가 요코또래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저 안쓰럽더군요.

타즈사와 비슷한 성격과 재능과 미모(?)를 가졌지만 열정이 없다면 어떻게 됬을까를 보여준 스토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즈사가 비록 언론이나 사회적 평판은 그야말로 최악이지만 스케이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인정을 받는 장면을 통해서도 그런 면을 볼 수 있었구요. 어쨌든 여러모로 대비가 되더군요. 캔들의 말대로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런 언니를 두면서도 차분히 자신의 스케이팅을 하는 요코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야기 전개방식에서는 캔들의 시점, 타즈사의 시점 등 시점이 계속 바뀌면서도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러 인물의 생각을 독자가 느낄 수 있게도 하고 다양한 시점으로 현재 펼쳐지는 일을 관찰 할 수 있다는 면에서 괜찮은 구성같더군요.

타즈사의 독설과 함께 펼쳐지는 시원스러운 행동이 좀 적어서 아쉬웠는데 다음편에 리아와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지면서 이런 부분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잠시 기분전환한다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간단하게나마 감상글을 써보고 싶어서 끄적거려봤습니다. 그럼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
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

by 체리우드 | 2008/02/14 20:56 | Book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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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하 at 2008/02/14 23:03
개인적으로 작품의 최고 매력으로 꼽는 불타오르는 전개와 몰입감이 근래 곁다리 전개로 인하여 많이 퇴색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의 에필로그는 과연 타즈사! 라는 느낌이였달까요. 타즈사 무지 무섭더군요(...)
Commented by NovaStorm at 2008/02/14 23:49
6권은 다른분들의 시점인듯 하고..7권부터 불꽃튀는(?) 전개인듯 보이..(퍽)
Commented by 체리우드 at 2008/02/14 23:56
소하 님 / 저도 그게 아쉽습니다. 이걸로 3연속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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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Storm 님 / 그러면 4연속 불발...OTL 결국 7권을 기다려보는수밖에 없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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