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9일
[간단 감상] 건담 더블오 25화
무수한 떡밥을 남기고 1기가 종료.
어떻게 반년을 기다리나 싶지만 코드기어스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기다릴거 같습니다.
알레한드로의 금색기체가 나왔을 때 '정말 끈질기구나. 혹시 2기에도 나오나' 생각했지만 역시 세츠나에게 정리당하는군요. 예전의 리본즈의 웃음이 말해주듯 그냥 광대에 불과했습니다.
알렐루야와 필리스가 단지 초인병이라는 사실 하나로 연결된게 아니라는 것도 밝혀졌는데 아마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겠죠. 그렇다면 필리스가 기억상실이라는 이야기인데 2기에서 기억이 되살아날때 중령과의 관계는 어찌될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3각관계, 아니 할렐루야까지 포함시키면 4각관계군요. 개인적으로는 중령님과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빠와 딸 화이팅.^^
그라함의 고백은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였습니다.
세츠나에게 "사랑이다"라고 말하는데 동료들의 복수를 하는 엄숙한 분위기를 한방에 날리는 이 오묘한 느낌의 대사. 역시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열혈남아입니다.
이제는 누구도 히로인으로 여겨주지 않는 마리나의 대사가 겨우 "세츠나" 한단어라는 사실은 안습. 간만에 나왔더니 대사 달랑 하나주고 마지막에 결국 혼자가 된다는 내용을 보여주는데 과연 2기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여러 떡밥을 던져주었지만 티에리아가 루이스와 같이 나오는 장면이 좀 의아하더군요. 가장 매치가 안되는 조합인데... 2년동안 루이스에게 어떤 일이 생겨서 사지를 솔로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어찌됬든 솔레스탈비잉의 영향으로 세계는 하나로 나아가는데 그것이 진정한 하나인지는 2기에서 밝혀지겠죠. 반년후의 2기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2기를 기다리는게 가능하지만 무지 힘들다는 것은 변함이 없으니 다음 건담시리즈를 할때는 한방에 쭉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케팅에는 이 방식이 효과적인듯하니 다음에도 이런 형식으로 갈 듯 싶네요.ㅠㅠ
# by | 2008/03/29 23:32 | Ani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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