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4일
도서정가제 관련 잡담
얼마 전 도서정가제 강화로 인해 저에게 일어난 효과를 재미삼아 기승전결로 적어보자면
起 : 도서정가제 적용이 강화되어 신간의 쿠폰 적용이 안 됨.
承 : 신간에 할인쿠폰 적용이 안 되니 꼭 보고 싶은 책이 아니면 보관함에 담아두고 일단 구매를 미룸.
轉 : 그렇게 쌓인 책이 차곡차곡 싸여 5만원을 넘길 때 구매할 만한 구간이 없는지 살펴봄. 정 없으면 저렴한 DVD나 화장품이라도 뒤짐.-_-
結 : 일정기간 미루지만 결국에는 한방에 크게 지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결국 지출에는 큰 변화가 없고 오히려 필요없는 지출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할까요.^^;;
그냥 2000 마일리지를 포기하면 간단하지만 이게 5만원을 넘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보고 싶을 때마다 그냥 막 살까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카드할인한도에 걸리니 아쉽고...
이제 슬슬 책을 살려고 하는데 심심해서 적어봤습니다.
ps. 글 올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전에도 되도록이면 모아서 살려고 했으니 별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저 몇천원의 혜택이 사라졌을 뿐이죠. 그런데 그게 심리적으로 크게 작용을 합니다.^^
# by | 2008/07/04 21:56 | Free talk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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