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5일
[리뷰] 히토히라 4권 - 새로운 한걸음
어느새 4권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애니화가 안된 부분이 시작! 역시 미지의 세계(^^)가 재미있습니다.
어쨌든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을 적어봅니다.
[내용누설 있어요.^^]
카요와의 이별은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기의 성격을 감안해봤을 때 카요의 부재가 얼마나 충격이고 아쉬울지 알기에 그녀의 망설임은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었고 카요와 무기의 사이를 고려했을 때 무기가 자기 스스로 카요에게 다가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했고요.
'의지가 될 수 있을 만큼 강해질 거야. 언제나 친구니까.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와.'
이 말이 나오기까지 힘들었지만 베스트 프렌드답게 잘 배웅을 했습니다. 뭐 치토세가 살짝 등을 미는 정도의 도움은 있었지만요. 그러고 보면 카요의 빈자리는 치토세가 메울 것 같군요. 무기의 세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서 좋은 현상으로 생각합니다.
이번권의 가장 큰 변화는 무기의 2학년 진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더불어 이제는 전설의 선배로 불리게 된 노노와 미레이의 빈자리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가끔씩은 선배의 자격으로 놀러올 듯 하지만 어쨌든 졸업과 동시에 사라진 것은 변함이 없죠. 이 둘의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니 아쉽습니다. 특히 노노가 미레이를 괴롭히는 모습을 못보는게 가장 아쉽다는...^^;;
사실 그동안은 노노의 역할이 중요했었는데 졸업으로 인해 드디어 무기의 홀로서기가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앞으로 기대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무리예요'라고 하면서도 힘들지만 한발 한발 전진하는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그동안 '타도 연극부!'를 외치면서 연극부와 연극연구회의 대립구도로 긴장감을 주던 내용이 아닌 무기가 연극부에서 활동하는 이야기로 흐름이 전환이 됐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제 무기가 연극에 대해 슬슬 제대로 알아가는 이야기가 중심이 될 텐데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연극을 진지하게 바라보게 됐다고 할까요. 어쨌든 무기의 성장스토리라는 기본 흐름은 유지가 됩니다.
뭔가 부족하고 위태위태하지만 응원을 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무기의 성장과 활약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ps. 표지 안쪽의 보너스 만화(도쿄 애내메이션 페어관련 4컷 만화)도 재미있었는데 한번쯤은 이런 행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by | 2008/07/05 22:15 | Comic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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