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타자리아왕국이야기 4권 - 짐승의 가면을 쓴 암살자


리네아때문에 꾸준히 읽고 있는 타자리아왕국이야기입니다.
다만 오랜만에 읽기도 했고 제 기억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처음에 좀 헤맸습니다.^^;;

간단한 내용누설이 있습니다.^^

1. 리네아의 품을 떠난 지그리트
지그리트의 고생은 여전히 계속됩니다만 그나마 다행인 건 리네아의 품을 벗어났다는 것. 그러나 리네아의 팬인 저의 입장에서는 이 둘의 만남이 좀 더 계속됬으면 했는데 지그리트에게 너무 큰 고통인가요.^^;; 제3자의 입장이라서 그런지 리네아가 지그리트를 괴롭히는게 수줍은(^^) 자신만의 표현방식으로도 보여 은근히 재미있는 점도 있거든요. 다만 반지를 가져올 때는 좀 섬뜩하기는 했습니다.
결론 "체리우드는 무책임하다."

2. 순수한 남자 브장송
리네아의 품을 벗어나서 만나게 되는 인물이 바로 수전노 브장송. 그렇지만 그의 내력을 살펴보면 돈에 대한 집착이 수긍이 가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어쨌든 지그리트를 만나게 되면서 수전노의 가면이 조금씩 벗겨지면서 그의 순수한 면모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표지처럼 서로 기댈 수 있는 사이가 된거죠. 너무 친밀해져서 잔 다르타가 짠하고 나타나면 삐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 "3각관계로 갈 가능성이 생겼다."

3.안타까운 앤브로시아나와 나타시
자매처럼 친근한 관계를 통해 나타시가 변하나 싶었는데 한번 쌓인 오해는 점점 깊어진다고 지그리트에 대한 증오는 계속됩니다. 본인의 표현대로 이런 증오가 없으면 더이상 살 이유가 없는거죠.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증오야 말로 지그리트에 대한 애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중에 진실을 알았을 때 어떤 변화를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설마 진실을 모르고 죽거나 하지는 않겠죠. 아니면 진실을 아는 순간 지그리트의 목숨을 구하고 죽는다는지...-_-;;
앤브로시아나는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났지만 떨어진 시간이 길었던 만큼 그녀가 원하는 만남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게다가 가출도 실패로 끝나버린 듯한데 이야기 흐름상 중간에 지그리트랑 만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야 예언이 실현되니까요.
나타시나 앤브로시아나나 모두 지그리트와 연결이 되있다는 점에서 지그트리 중심의 이야기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결론 "지그리트는 여자도 부족하지 않다."

먼가 하나 크게 터졌으면 좋겠는데 터질듯 말듯 한 순간에 끝나버린 느낌입니다. 리네아가 나오기는 했지만 전 이걸로 부족하다는... 다음권에서 좀 더 진전된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ps. 졸려서 나름 썰렁한 결론을 내가면서 편하게 감상글을 끄적였습니다. 그래도 주말마다 간단하게나마 하나씩 감상글을 적을까 했는데 실천해서 나름 기쁩니다.^^
여담으로 문학소녀 감상글을 쓸려고 했는데 어느덧 신간이 다음주에 나오는군요. 그냥 넘어갈 듯 싶군요.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체리우드 | 2009/03/08 00:28 | Book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cherryhut.egloos.com/tb/487199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내맘대로살자 at 2009/03/08 11:15
1권 보고 못본 작품이군요.

결국 주인공의 비밀은 언제 밝혀지련지....

(왕국 엄청 번성시킨 뒤 '훼이크다 이 ㅄ들아!' 이러면 초웃길듯.ㄲㄲ)
Commented by 체리우드 at 2009/03/12 19:10
그러면 정말 허탈한 웃음만 나오겠네요.^^;;
Commented by sonkohan at 2009/03/09 14:21
이 작품은 리네아가 진리이지요.
1권은 내용에 대한 재미로 봤는데, 2권부터는 오직 리네아만 바라보면서 보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체리우드 at 2009/03/12 19:12
리네아없는 타자리아는 앙코없는 진빵. 역시 리네아가 중심이 되야 재미가 있겠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