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20일
[감상] 레벌루션 No.3 - 엉뚱하지만 순수한 젊음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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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시로 가즈키는 예전에 <GO>때문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번 기회에 읽었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더 좀비스'의 활약을 보면서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엉뚱하지만 그만큼 순수한 '더 좀비스'의 활약을 보면서 저도 같이 흥분된다고 할까요. 어찌보면 문제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젊음을 가치있게 보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그리고 자신이 정한 길에 몸을 맡기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면서 그리움과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예전의 학창생활이 떠오르면서 친구들과 함께 지낸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지만 떠오르는 것은 공부하거나 선생님께 드린 질문보다 그런 바보같은 모습만 떠오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바로 그리움이란 것인지...
그리고 '왜 나는 그런 일을 해보지 않았지'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친구들의 모습은 사회에서 얼핏 바라보면 문제아로 보이니까요. 그래서 머뭇거리고 안주한 자신이 떠오르며 이것저것 해보지 못한 것은 아닌지 싶더군요.
히로시를 통해 보여지는 우정은 멋있었습니다.
'더 좀비스'의 돌격작전은 무모하지만 그만큼 멋진 돌격작전이였습니다. 히로시를 위해 벌이는 소란을 통해 단순한 돌격이 아닌 우정의 축제로 만드는 그들의 모습은 멋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히로시의 빈자리가 아쉬웠지만 슬프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거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젊음과 우정이 넘치는 모습에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ps. 간만에 감상글입니다. 사실 예전에 쓴건데 오늘 이글루스 들어온김에 뭐라도 쓸까 싶은데 글쓰기 귀찮아서 그냥 올려버렸습니다.^^
# by | 2009/03/20 09:07 | Book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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