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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애니송 페스티벌 간단 후기

"May'n은 떠났어.

더는 한국에 없어.

그러나 내 귀에 내 머리 속에 하나가 되어 계속 울려나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사실 May'n이 가장 큰 목적이였는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무대를 단번에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더군요.

최신작이라는 어드벤티지를 넘는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가면서 음악을 듣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음악없이 책만 읽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너무 밋밋해서'

입니다.

라이브의 강렬함에 익숙해져서 노래가 너무 심심하게 들리더군요.


타이나가 사치님의 음악도 좋았는데 채운국 이야기 엔딩은 예전에 제가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주구장창 들었던 노래인지라 그 당시의 기분이 생각나더군요. 지금도 그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와오 준코님이 토모요송을 불러줬으면 했는데 안불러줘서 살짝 삐졌다는...^^;;


다른 분들 노래도 다 좋았고 이렇게 애니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제2회 행사라는 모습으로 다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by 체리우드 | 2009/09/03 23:39 | Music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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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무념무상 at 2009/09/04 12:57
오디오 룸 꾸미시고 시스템 어느 정도 투자 들어가게 되면 라이브는 라이브만의 맛깔스러움, 집에서는 혼자서 즐기는 뮤직 라이프~가 됩니다~~ 집도 커야하고 돈 많이 벌어야 한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이지만요. ㅋㅋ (뭐 부작용이라면 수십만원 짜리 오디오케이블-그쪽에서는 싼거죠- 사면서 무지 행복해진다는 이이러니함이겠지만요. ㅎㅎ)


Commented by 체리우드 at 2009/09/04 21:33
음악감상에도 좋고 외부 소음도 차단해서 좋고. 돈만 있으면 집에 방음방을 꾸미고 싶습니다만 현실은...-_-;;
Commented by 티오 at 2009/09/04 20:21
라이브 무대라는 것은 진짜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는 듯 싶어요 ... =ㅁ=... 진짜, 그 감동이란 ;ㅁ;!!!! 재미있게 다녀오신것 같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 번 해보고 싶 ㅠㅠ
Commented by 체리우드 at 2009/09/04 21:34
지금도 라이브 음반을 듣고 있는데 역시 실제로 느끼는 것과 오디오로 느끼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시간과 여유가 되면 오페라 보러 갈 생각입니다.^^
Commented by 사화린 at 2009/09/07 21:42
확실히 라이브의 매력은 그런 '박력'에 있지요..

저도 라이브 공연을 보러 간 것은 07년도
DJ MAX 2 발매기념 콘서트인 '미라클'에 참여한게 가장 최근(...)이지만,
아직도 그 때의 짜릿한 기억과 느낌은 지워지질않네요 ^^
Commented by 체리우드 at 2009/09/10 23:43
저도 오랜만에 이런 라이브의 강렬함을 느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여유가 되면 이런 저런 문화생활을 즐길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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